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신생아 모유수유 국민템(feat. 치코 보틀 워머)

카테고리 없음

by 갑도비 2020. 11. 24. 15:56

본문

 오늘은 아내가 모유수유를 하던 시절에 사용하던 국민 아이템치코 보틀 워머 사용 후기를 올립니다.

 

신생아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을 위해서 모유수유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계실거에요.

저희집 아가(도아)는 빠는 힘?이 약해서 아내가 직수를 해도 힘들어 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아가가 성장해서 빠는 힘이 붙을 때까지는 젖병에 모유를 유축해 두고 데워주는 것도 방법이라고 해서 한동안 그렇게 먹였습니다.

 

 모유량이 많아저장을 위해 수유팩에 담아 두었다가 나중에 데워먹여야 하는 경우도 생기죠. 

 

그런데 저장해둔 모유를 데우는 과정이 여간 까다롭습니다.

 처음에는 냄비에 물을 끓여서 온도계로 온도를 체크하고 손등에 모유를 조금 떨어뜨려서 온도를 체크했습니다. 하지만 잠깐 한눈팔면 금세 물도 끓고 모유 온도도 높아져서 다시 식히거나 모유를 버리게 돼는 경우가 생기는 겁니다... 이럴때 간단하게 모유를 적정온도인 37도로 데워주는 기계가 없을까?? 하고 찾아보니 치코 보틀워머가 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 

 

 워머에 120ml 물을 넣고 냉장고에 보관중인 젖병을 꺼내서 워머 스위치를 켜주면 알아서 적정온도인 37도로 맞춰 모유를 데워주어 정말 간편합니다(알람이 울려 완료되면 알려줍니다.)

 매번 냄비에 물을 데울 필요도 없어서 정말 간편했습니다. 하지만 완벽한 아이템은 없는 법!!!

단점은 생각보다 빠르게 데워지지는 않아요. 아기 밥 타임에 맞춰 10분전에는 미리 데워놓으셔야 아기가 자지러지게 우는걸 방지하고 맘마를 먹일 수 있습니다. 아기가 배고파서 울기 시작할때 데우면 늦어요!!! 그 10분도 정말 길게 느껴지거든요. 

 

 모유수유에만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저희 아기는 아직 이유식을 먹지는 않지만 나중에 이유식도 미리 만들어 놓고 데워서 먹인다는데. 이때도 사용이 가능 하다고 하니까 아기가 어느정도 클때까지 쭉 사용이 가능해서 한번 사놓으면 정말 단물을 쪽 빼먹을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가운데 O스위치는 꺼짐, 왼쪽은 젖병, 오른쪽은 이유식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평소에는 스위치를 가운데로 해놓고 젖병을 데울경우 왼쪽, 이유식을 데울 경우 오른쪽으로 다이얼을 돌리시면 됩니다. 완료시에 알람이 울리고 스위치는 가운데로 옮겨 놓으시면 됩니다.

 

 

※구매사이트 링크 : https://coupa.ng/bMLTUN

 

 

댓글 영역